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난바 쥬자부로 (문단 편집) == 평가 == 아이들을 자신을 따르는 기계마냥 키우고 전쟁을 뒤에서 조작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빌드 세계관의 인물들 중 '''가장 사악한 인간'''이다. 판도라 박스의 빛을 맞았음에도 동도와의 계약을 지키려고 했던 미도보다도 더 사악할 정도니 더 이상 말할 게 없다. 인간들 중에서도 가장 사악하며 명색이 [[악의 조직]]의 [[보스]]인 [[악역]]이지만, 스토리 내에서 일어난 전반적인 암울한 사건들의 [[흑막]]/[[만악의 근원]]은 죄다 [[에볼토]]([[블러드 스타크]]/[[가면라이더 에볼]])여서 본인의 비중이 다소 낮은 편이다. 물론 [[에볼토]]가 저지르는 만행의 규모와 양상이 워낙 튀기에 다소 묻혀서 그럴 뿐, 본인의 비중 자체는 높다. 같은 흑막이면서도 에볼토와는 여러모로 대조된다. 목적부터가 서로 상충하는데다, 위기 상황에서의 태도도 명백하게 대비된다. 다만 거의 혼자서 재앙의 대부분을 일으켰고 부하조차도 필요 없어지면 가차없이 버리는 에볼토와는 달리 부하를 키우고 정신 교육하는 재능 하나는 상당했는지, 유일하게 배신한[* 다만 사와의 경우 nascita 맴버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감화되었다는 묘사가 있으며, 애초에 난바가 먼저 사와를 [[토사구팽]] 시키려고 했던 것이기에 사와가 등을 돌린 것은 정당한 행동이었다.] 사와를 제외하면 난바 칠드런은 전부 죽는 순간까지 난바 중공업에게 진심으로 충성하고 있었다. 보통 부하들을 막 대하거나 하면 아래의 우라가 꼴이 나거나 [[용과 같이 시리즈]]의 [[도지마 소헤이]]의 부하 조직원들[* 야쿠자는 비록 범죄집단이지만 생각보다 현실에서도 간간히 현재진행형으로 회사나 대기업 저리갈 강도로 알력다툼과 내분이 잦은데, 보통 이런 경우는 리더가 답이 없는 경우다.]처럼 밥그릇 싸움에 내분이 나고도 남았을 테지만, 난바는 그런 일이 없었다. 사와를 제외하고는 줄줄이 충의롭게 목숨을 바쳤고, 특히 우츠미는 난바의 목숨구걸 장면을 보고도 그에게 충성했다. 난바 칠드런 자체가 25화에서 에볼토가 언급하길 시설의 아이들을 '''세뇌''' 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어찌보면 당연. 실제로 사와는 스파이로써 활동하다가 미소라에게 도청기를 들키자 의심받지 않기 위해 난바의 지시로(28화에서 언급됨.) 인체실험을 당해 스매시가 되었고, 그렇게 지시에 순응했음에도 동도 정부가 사와를 잡게 했다고 한다. 사와는 자신을 버리려 한 거라고 추측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센토 일행을 함정에 빠트리기 위한 미끼로 쓴 것이고, 아니라면 그 짓을 했음에도 안 잡히고 스파이 활동을 할 보험으로 준비했을 뿐인데, 고작 그걸 위해 인체실험을 받고 정부에 붙잡힐 위기에 처한 것이다.[* 난바가 사와를 잡으려 한 게 아닐 수도 있다 싶기도 하지만, 사와가 그렇게 추측한 걸 보면 난바는 사와가 히무로 타이잔에게 간 걸 알고 있을 확률이 높으며 직전 상황에서 난바가 손을 쓰는 게 좋겠다고 우츠미와 겐토쿠에게 눈짓한 걸 보면 난바는 사와가 위기에 빠질 걸 추측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거기에 난바 칠드런이라면 잡히기 전에 목숨을 끊어야 했다는 언급과 굳이 나베시마의 가족을 인질로 삼아서 래빗래빗 폼의 데이터를 빼오게 한 걸 보면 이미 사와를 의심하고 있던 듯하다. 사와가 도청기를 들키고 자살하지 않은 것뿐임에도 이런 취급을 받고 센토 일행과 함께 지내면서야 가족을 느꼈다는 언급을 보면 부하들이 온정을 받았을 것 같지는 않다. 후일담이자 신세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그리스]]의 최종 보스 [[우라가 케이지]]는 난바 본인이 그러했던 것처럼 같은 충의깊은 부하와 간부를 곁에 두었으나 정작 본인이 무척 이기적인 결과론주의자였던지라 고급 인력들을 제 손으로 센토 일행에게 헌납한 졸장 취급을 받으면서, 난바에 대해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